윤제민

강릉 l 매니저


윤제민 Jemin Yun (강원FC, 매니저) 

 

Introduction

프로축구단에서 국내외 선수 영입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있어요. 제게 행복했던 기억들이 대부분 축구와 연결되어 있는데 운이 좋게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고 있습니다.

 

Motivation 

꽤 오래전부터 어떤 도시에 2년 이상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대학은 세 곳을 옮겨 다녔고 대학원에 진학하면서도 수도권과 먼 곳에서 살게 되었죠. 저는 먼저 강릉이라는 도시에 끌리게 된 것이 아니라 직장을 따라 오게 된 경우에요. 직장덕분에 생전 처음 강원도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거죠.

 

To-do List

강릉은 산과 바다가 모두 있어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하기에 정말 좋은 도시에요. 앞으로 시간이 될 때 캠핑이나 낚시를 해보고 싶어요. 그 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Deficiency 

복잡함이 없어서 좋은 도시지만 젊은 사람들을 위한 놀거리나 볼거리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그런 결핍이 있을 때에는 서울에 가서 쇼핑을 하거나 전시도 보고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Favorite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주문진에 위치한 ‘리두 백패커스앤 펍’이에요. 외국인 손님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스트하우스인데 공간에 채워진 가구나 장식품들이 모두 버려진 것을 재활용한 재미있는 곳이에요. 환경을 생각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공간이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죠. 제게는 하고 싶은 여행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에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책과 맥주를 들고 놀러가야겠어요.  

 

Lifestyle 

“아직은 적응중”

올해로 강릉에 온지 2년차에요. 아직은 적응중이지만 제가 있던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좋아요. 자연을 보면서 얻는 영감과 포근한 날씨들을 좋아해요. 강원도에서는 그래도 기반 시설들이 잘 갖추어진 도시이기도 하고요. 여행과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의 도시에요.